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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사설]윤석열 정부 6개월, 국정쇄신 필요

2022-11-11 4 Dailymotion

  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<br /> 「 “매번 사건이 터질 때마다 장관 바꿔라, 청장 바꿔라, 이것도 저는 좀 후진적으로는 보입니다.” - 8일 국정감사에서. <br /> 」<br />  어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6개월 되는 날이었습니다. 이태원 참사 후 지지율은 답보 상탭니다. 책임자 경질도 논란입니다. 오늘의 사설입니다. <br />   <br /> 엊그제 야당이 ‘이태원 참사’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. 3개 야당은 여당이 참여하지 않아도, 24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. 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“여당이 동참하지 않으면 국민의 명령에 맞서는 일”이라며 압박했습니다.   <br />   <br /> 그러나 이번 국정조사가 정치 공세의 장으로 변질될까 우려됩니다. 조정훈 의원도 “국정조사가 정쟁의 폭죽이 될 것”이라고 경고합니다.   <br />   <br /> 여당도 내부적으론 고심 중입니다. 경찰 수사는 일단 셀프 수사 논란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. 특히 윤희근 경찰청장이 특수본의 보고를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입니다. 앞서 그는 “진행 상황을 보고받지 않겠다”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  <br /> 행정안전부 장관, 용산구청장 등의 면피성 발언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여기에 대통령실이 인사책임론에 선 긋는 모습도 부적절해 보입니다. 그 와중에 강승규, 김은혜 수석이 '웃기고 있네'란 메모로 국감장에서 퇴장까지 당했습니다. 아무리 여당이지만, 국민의힘도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.   <br />   <br /> 국정 지지율이 30% 안팎에 정체돼 있는 건 국민의 실망이 기대보다 크다는 뜻입니다. 경제난과 안보 불안에 이어, 이태원 참사 수습을 놓고 벌어지는 고위층의 무책임한 행태가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.   <br />   <br /> 반대로 이것은 곧 시작될 집권 2년차에 분발을 촉구하는 메시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690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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